대한제강(대표 오형근)이 매출과 이익 모두 세 자릿수 증가를 보이며 매출 1조원에 육박하는 호조의 경영 실적을 올렸다. 2일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의 2008년 매출액은 9,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255억원을 기록해 2007년 193억원 대비 548.8% 폭증했다.
세전이익은 1,1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3.8%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856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374.2% 증가를 나타냈다.
2008 | 2007 | 증감율 | |
매출액 | 974,619 | 355,737 | 174.0 |
영업이익 | 125,591 | 19,357 | 548.8 |
세전이익(손실) | 116,012 | 23,027 | 403.8 |
당기순이익(손실) | 85,692 | 18,071 | 374.2 |
자료: 금융감독원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