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현대제철과 가진 인천북항 현대제철 2선석 민자부두 협상을 통해 사용료를 고철·선철화물은 98.55%, 잡화화물은 93.95% 수준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번 협상 결과는 현대제철 부두와 비슷한 조건인 동국제강 부두(1선석) 협상 때에도 적용될 전망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사용료 인하를 통해 기업들의 항만운송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김국헌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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