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H형강 약세 지속

도쿄 H형강 약세 지속

  • 철강
  • 승인 2009.04.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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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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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지역 H형강 시장 가격은 톤당 8만엔 수준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제철의 톤당 5,000엔의 4월 판매가격 인하 발표 이후 가격 저점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 H형강 수요처들이 가격 인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시장 가격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쿄제철이 H형강 판매 가격을 톤당 6만8,000엔으로 낮춤에 따라 다른 제강사들도 그와 비슷한 수준에서 판매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반면 신닛테츠(NSC)와 같은 고로사들은 판매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강사 제품보다 톤당 1만5,000엔 가량 높게 책정하고 있다.

이 지역 H형강 가격은 관서 지역보다 톤당 1만엔 가량 높은 가격대에 형성돼 있으나 저렴한 H형강이 도쿄 지역에 유입되면서 시장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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