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상승한 1,333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1,300원까지 하락했으나 저가인식 매수세가 유입됨에 따라 하루만에 재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환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원/엔 환율은 전일에 비해 100엔당 5.32원 오른 1,327.69원을 기록했다.

한편, 두바이산 유가는 전일대비 2.82달러 상승한 배럴당 51.9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