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탕앵사는 300계 스테인리스스틸 내수 가격을 톤당 3,000대만달러(89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탕앵사의 내수가격은 304 열연강판 가격이 톤당 7만4,500대만달러(2,193달러), 냉연강판 가격이 7민8,500대만달러(2,320달러)대가 된다.
탕앵사는 4월 내수가격을 당초 3,000~4,000대만달러 인하했었다가 다시 환원시킨 것이다.
한편 탕앵사는 여전히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3월 60~70%에서 상향 조정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