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도 ‘STS 라이닝’ 사업 추진…철강協 홍보 사업 지자체 곳곳서 결실맺나

춘천시도 ‘STS 라이닝’ 사업 추진…철강協 홍보 사업 지자체 곳곳서 결실맺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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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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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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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양정수장·동산배수지 STS패널설치 사업에 21억 투입…7,743㎡ STS패널 수요 창출
철강協 STS클럽, 전국 지자체 대상 ‘STS 라이닝 홍보자료’ 배포 및 안내 사업 펼쳐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의 전국 지자체 대상 국산 스테인리스 라이닝 홍보 사업이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주시에 이어 춘천시도 시가 소유한 주요 배수지와 정수시설에 스테인리스 패널(STS 라이닝) 설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노후 상수도 개선 사업으로 소양정수장 침전1지와 동산배수지 등을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패널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실시한 상수도 개선 사업으로 소양배수지와 용산배수지 등에도 연관 정비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춘천시는 스테인리스 패널이 위생성과 수밀성, 내식성이 뛰어나 구조물 내구연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21억 원이 투입되어 소양정수장에 3,318㎡ 규모, 동산배수지에 4,425㎡ 규모로 스테인리스 패널이 설치된다. 관련 규정 및 지자체의 선호에 따라 국산 스테인리스 강판이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청주시도 올해 8월까지 3만 5천㎥ 규모의 대형 생활용수 공급시설인 금천배수지에 대한 STS라이닝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STS라이닝은 콘크리트 벽체에 STS판을 용접하여 별도 방수 처리가 필요 없는 벽체를 만드는 공법을 뜻하는 것으로, 내식성과 내구성, 청결성 등이 우수하여 안전한 수질을 책임질 수 있는 스테인리스강을 소재로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국내 STS 물탱크 및 STS 패널 사업자는 민간 수요가들의 요구 및 지자체 발주 물량의 KS 규격 충족 요구 등을 감안하여 ‘국산 STS’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배수지, 침전지, 여과지, 소독시설, 송수관로, 도수관로, 펌프장 등의 국가 단위 또는 지자체, 민간에서의 인프라 사업에 따라 관련 STS 시장도 확대되는 흐름을 갖고 있다.

이와 연관된 단체인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국산 스테인리스강의 우수성 및 물산업에서의 스테인리스강의 강점을 알리기 위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홍보자료’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포 및 안내하고 있다. 국내 각지의 노후된 정수장과 배수지 등 상수도용 콘크리트 시설물 등 물산업 인프라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테인리스강 라이닝의 올바른 사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중순 부산에서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에(워터코리아)도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여해 스테인리스 소재의 물산업 적용 사례 및 관련 한국산업표준(KS) 등에 대해 소통 및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연평균 3.9% 성장(2022~2028년)이 기대되는 국내 물산업 시장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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