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한달만에 최저치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4.5원 상승한 1,349.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엔 환율은 어제보다 4원 정도 오른 1,369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한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지난주 종가보다 4.45달러(8.8%) 하락한 배럴당 45.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경기회복에 대한 염려로 원유 수요 전망이 다시 불투명해진 데다 달러화 강세가 맞물린 영향이다. 이는 지난달 11일 이후 한달여만에 최저치다.
두바이 현물가는 배럴당 50.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