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주 중국 용접강관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해지역의 지난 7일 Q235 114x3.75mm ERW 강관 가격은 톤당 3,750~3,800위안(550~557달러, 부가세 17% 포함)으로 지난 30일 대비 톤당 50위안(7달러) 상승했다.
텐진지역은 소재인 열연가격 상승으로 외경 21~219mm의 강관 가격은 지난 5일과 7일 각각 톤당 50위안 상승했다.
트래이더들은 새로운 건설사업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상해지역 트래이더는 용접 강관이 다른 철강재과 비교해 가격이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가 회복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