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 될 것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2009년도 1분기(4~6월) 일본 내 조강생산량이 68년도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철강 생산계획에 기반한 1분기 조강생산량은 1,829만4,000톤 규모로 전기 대비 4% 증가하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1분기로서는 통계 양식을 변경한 지난 1968년 이후 2번째로 낮은 조강생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상 조강생산량은 경제산업성이 책정한 올 1분기 수요 전망치인 1,783만톤을 2.6% 웃도는 수준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