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수요업계 상생을 위한 전문교육 강화

STS클럽, 수요업계 상생을 위한 전문교육 강화

  • 철강
  • 승인 2009.05.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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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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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사 엔지니어 및 관리자 40명을 대상

스테인리스업계 경쟁력 강화 및 소재, 수요업계 상생을 위한 전문교육을 강화한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내 스테인리스 소재 및 가공업체 25개사 엔지니어 및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 인재개발원에서 『스테인리스강 소재-수요업계 상생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테인리스강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재-수요업계 상생을 위한 목적으로 포스코 스테인리스강 연구그룹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테인리스강의 국내외 산업동향, 스테인리스강의 일반 및 성형이론, 제조공정, 부식이론, 용접기술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 등 스테인리스강 전반에 걸친 이론강의와 스테인리스 제강공장 및 냉연공장 견학을 통해 스테인리스강 생산과정 및 특성을 이해하는 커리큐럼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애드스테인리스 장철영과장은 “20여년간 스테인리스 업종에 종사해왔지만 이번 교육처럼 스테인리스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것은 처음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교육에서는 대양금속, 명화금속, 코리녹스, 경동나비엔, 길산스틸, 성원파이프, 애드스테인리스 등 중소 스테인리스 가공업체 회원사 대부분이 교육에 참석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였으며, 스테인리스 업계의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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