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업계가 비철금속의 날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내달 3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는 오는 6월 3일 '제 2회 비철금속의 날'에 맞춰 낮 1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려도에서 업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협회를 비롯해 비철금속 관련단체, 지식경제부 철강화학과장 및 담당관, 관련 학계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비철업계는 여의치 않은 올해 경기여건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행사는 생략하기로 했다. 대신, 비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 2회 비철금속의 날'을 기념하고 비철산업의 관심사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