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기념행사.."비철산업 위상제고·치하로 축제될 것"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축제인 '비철금속의 날'이 세 번째 생일을 맞는다.올해로 3회를 맞는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가 내달 3일 오후 5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서울 다이아몬드홀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자리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과 관련한 영상물 상영과 산업발전을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등 비철산업 전체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에 제정된 비철금속의 날은 열악한 여건에서도 비철금속 산업이 국가발전에서 충실한 역할을 해오며 세계적 위상에 오른 것에 대한 인식제고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사기진작의 의미가 깃들여 있다.
이번 비철금속의 날 행사는 한국비철금속협회를 비롯해 한국동공업협동조합과 한국알루미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비철관련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