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올해 실효성 있는 업계지원 '최선'

비철協, 올해 실효성 있는 업계지원 '최선'

  • 비철금속
  • 승인 2009.0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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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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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적극적인 교류·협력 나서야할 것"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가 올 한해 비철산업의 불황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21일 비철협회는 올해 우리 비철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안들에 대한 조사·분석, 업계의견 반영, 정보교류·친목도모 등의 주요사업(잠정)안을 발표했다.

[ 2009년도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요사업안(잠정) ]

* 국내외 비철금속 수급현황 조사.분석

* 비철금속 업종 설비투자 실적 및 계획 조사

* 각종 국제무역협상(FTA, DDA, APTA 등)에 대한 업계 의견 반응

*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한 대응(대책반 운영)

* 원자재 할당관세, 공장자동화기기 관세감면 연장 및 산업용 전기료 인상 최소화 활동

* 법령 및 규정 제.개정시 업계의 의견 반영

* 비철금속 기술위원회 설립운영 추진

*「부품.소재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비철금속 통계조사 사업 수행

* 정부 위임업무 수행 

* 2009년도 비철금속 세미나 개최(2회) 및 비철금속의 날 기념 오찬 모임  

    * 제6회 동.연.아연.니켈 세미나 개최 : 5~6월

   * 제7회 경금속 세미나 : 11월

* 정보교류확대 및 친목도모

    * 국제연.아연연구그룹 연구회의, 중국 동 및 알루미늄컨퍼런스 참석

    * 회원사 기획담당 임원 및 정부담당관 참여 간담회 개최 

    * 회원사 사장단 Green Meeting 개최(년2회 : 5월, 10월)

* 협회 회원및 재정수입 증대 노력



비철협회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불안감이 확산된 상황에서 우리 비철업계에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한 대응을 위해 대책반을 마련과 비철금속 기술위원회 설립 등을 통해 거시적인 업계 발전과제 해결에도 집중키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에서 다양한 의미의 분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업계와 협회가 어느 때 보다 적극적인 교류·협력에 나서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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