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 부산공장에서는 이주홍 공장장 및 46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봉사단'을 창단했다.
유니온스틸 부산공장 이주홍 공장장 및 파랑새 봉사단이 지난 22일 부산공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파랑새 봉사단'은 체계적인 지원 및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과의 나눔 문화를 공유함은 물론 봉사형태에 따라 가족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월1회의 지역환경정화, 집수리 및 독거노인 지원봉사, 농촌일손 돕기, 보육원 양로원 방문 등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창단식을 치른 다음날인 23일에는 1차 봉사활동으로 부산공장 근처 남구 문현동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도배 및 전등수리와 청소 등 각종 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유니온스틸 노동조합에서 쌀 한 포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그 동안 유니온스틸 부산공장에는 꽃님회(여직원회) 및 전기정비팀 봉사단, 1사 1촌 봉사단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었으며, 이번 '파랑새 봉사단' 창단으로 더욱더 활발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온스틸 파랑새 봉사단원들이 22일 창단식을 치른데 이어 23일에는 부산공장 인근 남구 문형동 일대 독거 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