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은 국유 산업단지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몇몇 철강산업을 국유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지에서 유일한 무계목강관 업체인 Tenaris Tavsa 및 철강업체 Matesi, Comsigua, Venprecar, Orino Iron SCS 등이 국유화 대상에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최근 Tenaris Tavsa 측과 Tavsa가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는 Sidor사 국유화에 대해 합의했다.
룩셈부르크 강관업체가 현재 Tavsa, Matesi 등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본 고베제강, 미쯔이물산 등도 Tavsa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라 국유화 과정에 여러가지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avsa는 연간 무계목강관 생산능력이 8만톤이며 Matesi는 열연 15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현지 정부는 향후 세라믹 산업도 국유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