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테인리스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내 스테인리스 304 가격이 지난 2주간 약 2,200~2,400위안(322~351달러)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니켈 가격 급등과 수요 증가 때문이다.
중국 불산 지역의 스테인리스 304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1만8,100~1만8,400위안(2,651~2,695달러)로 약 2,200위안 상승했으며 냉연강판 가격은 톤당 1만9,200~1만9,500위안(2,812~2,856달러)로 약 2,400위안 상승했다.
가격 상승은 대부분 니켈 가격 상승 때문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