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50원대 진입, 두바이유價도 ↑

원달러 환율 1250원대 진입, 두바이유價도 ↑

  • 일반경제
  • 승인 2009.06.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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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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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국내 증시 급락세의 영향으로 급등하며 1,250원대에 진입하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해 10월 15일 이후 가장 높은 67달러선을 돌파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7.8원 상승한  12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9.3원이 상승한 1242.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4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국내 주도입 유종의 기준가격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7달러선을 넘어섰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27달러 뛴 67.72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0월15일 기록한 배럴당 68.5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 6월4일 환율 및 국제유가

달러

엔(100엔)

위안

유로

두바이유(달러)

         1,251.0

1292.97

182.26

1771.01

67.72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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