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8년간 2,720일 무재해
김문현 반장 무재해 유공자 표장
미주제강(대표 김충근) 순천공장이 무재해 목표일수 9배수를 달성했다.
5일 미주제강은 순천공장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목표일수 9배수 달성 인증과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왼쪽부터) 황순용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남동부지도원장, 김문현 반장, 김정목 순천공장장
순천공장은 지난 2001년 10월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로 2009년 3월까지 약 8년 동안 무재해 목표일 9배수(2,720일)를 달성해 인증패를 수여받았고, SPI(스파이럴) 생산팀의 김문현 반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목 순천 공장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순천공장은무재해 사업장이란 전통을 이어가면서 살맛나는 일터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재해운동에 대한 인증 표창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1979년 9월부터 시행해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