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일본 고로사들의 선재 수출이 톤당 150달러 가량 인하되는 내용의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관련 시장을 주된 수요처로 두고 있는 고로사 선재 수출은 강재 가격상승과 함께 자동차 관련 수요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2분기와 4분긴 가격인상을 지속했다.
지난 2009년 1분기와 2분기 동안 일부 건축용고탄소 선재 등을 제외하고 가격인하를 보류했으나, 원료가격 하락 등을 반영해 3분기 가격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