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BHP, 서호주 철광석 사업 협력

Rio·BHP, 서호주 철광석 사업 협력

  • 철강
  • 승인 2009.06.08 10:04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오틴토와 BHP빌리튼이 서호주의 철광석 생산을 2010년까지 통합해 절반 출자의 협력사업으로 하는 비구속적 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판매 면에서는 양 회사의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에 의한 경제효과는 100억 달러(9,590억엔)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사업은 연산 3억톤 초반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BHP빌리튼이 리오틴토 매수를 모색했을 때는 독점 금지법 당국의 부정적인 심사로 실현되지 못했다. 이번에는 철광석 생산으로 한정지은 내용을 당국이 어떻게 판단할지가 향후 관심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