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박판 시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고조정을 배경으로 열연강판 가격인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건축 수요 부진으로 표면 처리 강판은 현상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힘든 상태.
일본 고로사들의 2009년 박판 가격교섭이 대개 1만5,000엔 정도의 가격 인하로 결정되는 등 코일센터나 유통업자들 사이에 가격 조정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수요 회복, 재고 조정도 가속화되고 있어 가격 강세로 갈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