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스테인리스클럽...4일 서울 남산타워 앞 야외 테크에서
일반인 대상...스테인리스 주방용품 홍보/ STS제품으로 만든 음식도 먹고, 사용법도 배우고

3만여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과 함께 하는 ‘스테인리스(STS) 배우기’가  4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남산타워 앞 야외 테크에서 이뤄졌다.

이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외 홍보는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냄비 등 주방용품으로 만든 부침개 등을 나눠주고 설문에 응한 사람에게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청소하는 수세미 등을 나눠줌으로서 일반인들이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을 사용하면 경제적이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철강재의 중요성을 일반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한국철강협회 산하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정길수, 포스코 부사장)은 4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 남산타워 앞 야외 테크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냄비로 요리한 음식의 즉석에서 시식을 통해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스테인리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야외 시연회를 가졌다.(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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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연회는 스테인리스 주방기구를 애용하는 인터넷 모임인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이 직접 참여하여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사용법, 스테인리스 냄비로 요구르트 만드는 법을 일반인들에게 시연하고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의 친환경성과 위생성 등을 홍보했다.   

이날 인터넷 스사모 운영자인 전지현 씨는  “대부분의 주부들의 경우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을 사용할 때 음식이 눌어붙는 등 번거롭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스테인리스제품 사용법을 조금만 이해하면 더욱 위생적이고, 깨끗한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스테인리스제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스테인리스로 된 기념품 증정 및 주방용품 추첨 행사 등도 진행하여 주말을 맞아 남산을 찾은 일반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