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Vale)사가 캐나다에 위치한 톰슨(Thompson) 니켈광산의 생산을 재개했다.
Vale사는 지난 8월 1일 노조 파업으로 인해 Voisey’s Bay와 Thompson의 생산을 함께 중단했었다. Voisey’s Bay의 생산중단은 Vale는 Sudbury 니켈광산 노조파업 등의 여파와 함께 지난 두 달간 2만달러 선의 니켈가격 강세를 연출시키기도 했다.
현재 Thompson 니켈광산 생산은 재개됐으나 Voisey’s Bay와 Sudbury 광산 생산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한편, Vale사는 Sudbury의 생산재개를 위해 대체인력 교육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