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봉전로메이커인 쿄에이제강과 동경철강은 16일 개최한 각각의 이사회에서 경영통합 중지를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연초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양 사의 경영통합에 관해 제1차 심사를 진행해왔으나,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2010년 4월 경영통합을 목표로 진행해오던 내용은 조기 실현이 어렵게 됐다. 또한 양사 통합 후 계획했던 상장폐지는 각각 기존 주식 상장을 유지케 됐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
대형소봉전로메이커인 쿄에이제강과 동경철강은 16일 개최한 각각의 이사회에서 경영통합 중지를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연초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양 사의 경영통합에 관해 제1차 심사를 진행해왔으나,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로써 2010년 4월 경영통합을 목표로 진행해오던 내용은 조기 실현이 어렵게 됐다. 또한 양사 통합 후 계획했던 상장폐지는 각각 기존 주식 상장을 유지케 됐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