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강유통업체인 대왕철강(대표 임채홍)의 사내 교육 사업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왕철강은 올해부터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예절 등 기본 소양 교육을 벌이는 한편, 도서 지원, 문화 공연 관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부급 직원에 대해서는 경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강좌 및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대왕철강 관계자는 “교육 과정 이수 후에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교육 시간을 늘리는 한편 외국어 강좌 등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