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50억달러 규모 송유관 건설 추진 예정

미얀마, 50억달러 규모 송유관 건설 추진 예정

  • 수요산업
  • 승인 2009.1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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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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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가 대형 가스 및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미얀마 에너지부는 벵골만에서 미얀마 국토를 종단, 최종적으로 중국 남서부 도시인 곤명(쿤밍)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가스관 및 송유관 2개파이프라인이 동시에 같은 노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가스 파이프라인은 벵갈만 짜욱퓨에서 곤명까지 870Km 이며 외경 40인치 규격이며, 원유 파이프라인은 벵갈만의 마디섬에서 곤명까지 848Km, 외경 32인치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파이프라인에 건설되는 총소요예산은 약 50억달러에 달하며, 공사기간은 1, 2차 프로젝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1차 프로젝트는 2012년까지, 2차 프로젝트는2019년말까지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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