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강관, 가격 인상 소문에 일부 가수요 발생

STS 강관, 가격 인상 소문에 일부 가수요 발생

  • 철강
  • 승인 2010.01.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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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kmj.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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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월말 스테인리스(STS)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스테인리스 강관의 가수요가 일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니켈가격 상승 등으로 포스코가 1월말 스테인리스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그동안 낮은 수준으로 재고를 유지한 업체들 사이에서 스테인리스 강관의 가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포스코가 1월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스테인리스 강관 가격도 인상될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며 "가격 인상 소문에 그동안 낮은 재고를 유지한 업체들이 조금씩 구매에 나서면서 가수요가 생기고 있지만 수요가 없어서 그런지 많은 양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 서영세 상무는 일간산업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1월 말경 스테인리스 스크랩과 크롬 가격 등 높아진 원부자재 가격을 판매 가격에 반영하는 인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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