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도금선 생산의 경우 월 1,000톤 수준/월평균 공장가동률 70~80% 수준
한국선재(사장 이제훈)가 지난해 10월말 부산 사하구 신평동 공장에 신규 투자한 아연도금철선 설비가 1월말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 공장은 합금선 생산의 경우 월 500톤, 아연도금선 생산의 경우 월 1,000톤 수준을 생산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말까지 신규 설비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 회사의 지난해 아연도금철선 월 평균 생산량은 5,000톤이며 생산능력은 월 6,500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중국산 연강선재 등 소재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내수 바닥경기에 불이 지펴지고 있다. 현재 한국선재의 월평균 공장가동률은 70~80%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