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Shipbuilding & Offshore Weekly - 한화증권

[조선]Shipbuilding & Offshore Weekly - 한화증권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0.02.03 11:29
  • 댓글 0
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주 조짐 늘고 있다

<한화증권 김홍균/윤상원 애널리스트>

VLCC WS(중동->극동) 2주 만에 다시 120포인트를 기록

VLCC 운임지수(중동->극동)가 120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10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BDI는 중국 춘절 영향 등으로 하락하였다. 신조선 선가는 지난주와 동일하였다. 다만 Suezmax, Aframax 탱커 등 일부 중고선 선가는 지난주 대비 50~100만달러 상승하였다.

일부 그리스 선사들의 선박 구입 활동 증가

가용할 현금이 많은 5개 그리스 선사들이 현시점을 선대확장의 호기로 판단하고 재 매각 혹은 중고 선박들을 구입하고 있다고 TradeWinds가 소개하였다. E Nomikos사는 30년 만에 신조선 발주를 STX조선에 하였다.

해외 FPSO와 유전 프로세스플랫폼 입찰에 대형 3사 참여 확인

Upstream에 따르면 한국 대형 조선3사가 입찰 참가하고 있고 이탈리아기업 Eni가 발주하는 노르웨이 Goliat 필드용 FPSO 제작 결과가 1Q10 중에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대형 3사가 참여중인 인도 ONGC의 B-193 필드용 프로세스플랫폼의 가격 입찰도 2월 15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1Q10에도 점진적인 업황 회복 기조는 이어질 전망

탱크선과 벌크선에 이어 1Q10중에 FPSO 수주소식도 들려올 전망이다. 그러나 절대량 측면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일부 대형 조선소들에게로 수주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업종 중립의견은 유지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