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만톤 생산능력..중국 안팎 수요 대응
일본 마루이치 강관(丸一鋼管)은 중국의 아마츠시에 강관 공장을 건설해 오는 연말부터 생산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국에 2개의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1월부터 마루이치 금속제품(불산) 유한공사(MMPF)를 100%출자 자회사로 설립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제 1단계 계획으로 조관기 1기, 절단기 2기 등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강관 생산능력은 연간 1만2,000톤 규모로 추정되며, 중국과 해외의 강관 수요를 대응할 예정이다. 향후 2단계 계획으로는 조관기 1기, 슬리터 1기, 절단기 6기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