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ㆍ오남동 일대 90만6,000㎡ 규모
대우건설이 서산시와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건설을 위해 손잡기로 했다.서산시는 대우건설과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건설을 투자유치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대우건설은 2015년까지 사업비 1297억원을 들여 장동 및 오남동 일원에 90만6000㎡ 규모의 ‘서산 도시형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산업단지가 마무리되면 3,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 협정에 대해 “산업시설 집적화 및 미래형 첨단산업 유치 등에 따른 산업고도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