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인천 지역 집중 공략
인천 지역이 건축용 강재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이 본사 인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다 신동아건설이 인천 건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어서 건설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와 관련해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는 10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목표는 수주액 1조5,000억원, 매출 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이라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동아건설은 인천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어서 철강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 지역 건설 시장은 청라지구 및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을 비롯해 2014년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경기장 공사 등 대규모 건설 공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