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Antam社, 지난해 페로니켈 생산 '급감'

PT Antam社, 지난해 페로니켈 생산 '급감'

  • 철강
  • 승인 2010.02.13 13:37
  • 댓글 0
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제3로 설비 가동 재개로 증산 전망

인도네시아 국영 니켈 생산업체인 PT Antam社의 지난해 페로니켈(FeNi) 및 니켈광석(Ni-Ore) 생산량이 큰 폭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 회사의 페로니켈 생산량은  전년대비 28.6% 감소한 1만2,550톤을, 니켈광석은 전년대비 12.0% 감소한 578만2,080톤을 기록했다.

지난해 PT Antam의 생산량이 큰 폭 감소를 보인 이유는 포말라(Pomalaa) 페로니켈 제련소 제3로 설비보수로 인해 일부 가동이 중단된 데다가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니켈 가격이 급락하자 설비 가동률을 유연하게 조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제3로 설비 가동이 재개된 데다가 니켈 가격 상승 전망에 따라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어서 생산량이 다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측은 2010년 1만8,500톤의 페로니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PT Antam의 페로니켈 생산량은 전년대비 47.4%의 증가를 보이게 된다.

PT Antam社 니켈광석 및 페로니켈 생산실적  (단위:톤,%)

 

월별

연간

08년4분기

09년3분기

09년4분기

전년비(%)

전분기비(%)

2008년

2009년

전년비(%)

페로니켈

3,540

2,595

3,873

9.4

49.2

17,566

12,550

-28.6

니켈광석

1,265,421

1,744,373

1,222,282

-3.4

-29.9

6,571,764

5,782,080

-12.0

자료 : JOGMEC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