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가동 16개월만에 연산 목표치 달성

페로니켈생산 전문 회사인 에스엔엔씨(SNNC)가 공장 가동 16개월만에 페로니켈 제품 출하량 15만톤을 돌파했다.
SNNC는 지난 16일 광양 페로니켈공장에서 이상홍 대표이사, 신정호 한마음협의회 대표 등 관련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로니켈 제품 출하량 15만톤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에스엔엔씨가 조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15만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달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최단기간 공장건설(17개월), 정상조업도 11개월만에 달성 등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날 이상홍 에스엔엔씨 대표이사는 에스엔엔씨, 니오테크, 대광 등 관련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본의 실천 6대 항목을 준수하고, 안전조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면 향후 연산능력의 생산주기가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