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 회장에 이주태씨 선임

한국수입업협회 회장에 이주태씨 선임

  • 철강
  • 승인 2010.02.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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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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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 제18대 회장에 이주태(54) 미도교역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한국수입업협회는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주태 미도교역 대표이사를 3년 간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현재 대통령실 정책홍보자문위원과 한국무역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주 신임 회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과 선경(현 SK네트웍스) 등에서 근무했다. 또한,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석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주태 신임 회장은 “협회 창립 40돌을 맞는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온 협회에서 선도하는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회원사간 신뢰 구축과 위상 강화를 통해 협회가 안고 있는 숙제인 재정 흑자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공제회 설립, 무역기금 확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정 흑자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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