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12일 울산시 북구 염포동 본사 복지관 2층에서 제 35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철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영진 법무법인 청담 대표변호사와 김호기 두란에스제이 부회장 등 기존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
현대하이스코는 또한 정관 일부를 변경해 전기공사업과 건물설비 설치 공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영업보고를 통해 매출 4조4233억원, 영업이익 1427억원, 당기순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주당 150원, 총 119억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