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문 성장세 지속될 것
대호에이엘(대표 이상민) 정기주주총회의 관심은 단연 최근 주가급등이었다.
대호에이엘은 19일 오전 9시 대구 본사 강당에서 제 8기 정기주총을 개최했으며 참석한 주주들의 관심사는 최근 이슈가 됐던 주가급등에 모아졌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업적 진행사항은 없지만, 계열사의 철도차량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등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LED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 매출부문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를 모았다.
이날 회사 측은 "경기회복 여건 속에서 이익구조 개선 등 지난해 못지 않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