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물의 날 맞아 지역민간환경단체와 해양정화활동 펼쳐
지역과 함께 하는 포스코패밀리의 상생마인드와 환경경영 실천의지 다져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을 대표하는 '클린오션 봉사단'이 제 18회 물의 날을 맞아 발대식을 갖고 지역 민간환경단체와 함께 태인도 배알도 등에서 주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등 포스코패밀리 100여명과 광양시 장태기 부시장, 광양 민간환경단체협의회 김창기 회장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인동 배알도 해수욕장에서 '클린오션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뒤, 바닷가 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 그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준식 소장은 발대식 기념사에서 “클린오션 봉사단의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글로벌 녹색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는 아름다운 동행에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 강조했다.
한편, 클린오션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스킨스쿠버 동호인을 중심으로 구성돼지난해 11월, 포스코패밀리를 대표하는 친환경 봉사단으로 체계적인 모습을 갖추고 청정한 광양만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봉사단은 앞으로 섬진강변, 수어천댐 등 광양지역은 물론 남해, 하동지역까지를 아우르는 지속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펼쳐 나감으로써 지역과 함께 하는 포스코패밀리의 상생마인드와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