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대표 이의륭)이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도서관 조성사업 지원에 나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행복공간-도서관꾸미기' 사업에 기금 지원을 통해 빈곤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것.
'행복공간-도서관꾸미기'는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지원을 받기 어려운 빈곤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내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위치한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도서관 조성사업이 1차로 진행됐으며,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이번 '행복공간' 사업은 단순히 책을 지원하는데 그쳤던 기존의 지원방식을 뛰어넘어 도서환경 전체를 조성해주는 사업으로, 아이들이 언제나 독서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서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