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통신용 플로어 시스템 박스 커버에 STS 304 적용

  각종 전원통신용 플로어 시스템박스를 비롯한 종합 전기배관자재업체인 경진이엠씨(대표 임진수,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는 최근 스테인리스 304를 적용해 개발한 전원통신용 플로어 시스템 박스 커버에 대해 미려한 외관을 갖춘 것은 물론 제조원가면에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탁월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STS 304 커버에 대해 기존 알루미늄 제품은 사용 기간에 따라 제품 표면에 페인트 도색이 벗겨지고 강도나 인장력이 낮아 파손 우려가 높으며 내식성 또한 취약해 설치시 원형을 보존하는 것 역시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제품은 동커버의 경우에는 비용 측면에서 상당히 부담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커버의 경우 코일형 원자재를 사용해 제조함으로써 알루미늄과 비슷한 가격으로 강도나 인장력이 탁월해 제품의 원형을 반영구적으로 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를 사용함으로써 내식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헤어라인이나 고광택을 비롯해 다양한 회사의 로고나 마크, 무늬 등을 넣어 맞춤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탁부착이 용이해 시공 역시 편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진이엠씨는 현재 빌딩 바닥의 신규 시공 당시부터 사용되는 콘크리트 매입형과 기존 빌딩 바닥에 추가 시공할 수 있는 악세스 플로어형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놓았으며 기존 빌딩 바닥에 다른 제품으로 시공돼 파손된 경우에도 상판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