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캄보디아서 대형 건축물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 캄보디아서 대형 건축물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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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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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심홍수 shs@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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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8층…공사비 6,600만달러 규모

포스코가 수주한 바타낙 캐피털 타워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캄보디아에서 랜드마크급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캄보디아 현지 부동산개발 회사인 바타낙 프로퍼티사로부터 6,600만 달러 규모의 고급 건축물 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 수주로 포스코건설은 수도 프놈펜에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 ‘바타낙 캐피털 타워’를 건설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건물은 캄보디아 증권거래소와 바타낙은행 등이 입주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금융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타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설계는 인천국제공항을 설계한 영국의 테리 파렐 파트너십 측이 맡았으며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2년 9월 완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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