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4일 만에 소폭 상승…1131.3원 마감

원-달러 환율 4일 만에 소폭 상승…1131.3원 마감

  • 일반경제
  • 승인 2010.03.31 15:51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유도 상승세, 배럴당 78.56달러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1130원대 초반에서 마감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상승한 113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차액결제선물환(NDF)은 1132.0/1133.0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전날 현물환 종가(1130.1원) 대비 1.0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을 반영해 전날보다 1.9원 오른 1132.0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장중 한때 1130.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며 1132~1134원에서 움직였다. 장 막판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폭은 다소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올랐다.

  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21달러(1.54%) 상승한 78.56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세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 0.30

1,131.30

1,151.09

1,111.51

1,142.30

1,120.30

JPY(100)

▼ 8.33

1,213.84

1,235.08

1,192.60

1,225.73

1,201.95

EUR

▼ 9.77

1,518.66

1,548.88

1,488.44

1,533.84

1,503.48

CNY

▲ 0.04

165.74

177.34

157.46

172.36

162.43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8.56 달러…1.21달러 상승 (30일 기준)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