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시 근처, 연 14만톤 가공·판매 목표
미츠이 물산은 인도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델리시 근교에 강판 코일센터 설립계획을 8일 발표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미츠이 물산은 자동차, 가전, 건재 등의 수요를 중심으로 연간 14만톤의 강재 가공 및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1년 7월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미츠이 물산이 인도에 코일센터를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향후 인도 전 역에서 강판 가공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그 밖의 지역에도 코일센터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