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장구 소재 스테인리스 유통업체인 부산철강(대표 오규석)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08년 대비 급감했으나 오히려 순익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철강 매출액은 738억6,633만원으로 2008년 대비 21.4%가 줄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 역시 43억원에 머물면서 42.2%가 급감했지만 당기순익은 영업외 수익 급증과 영업외 비용 감소 등으로 2008년 대비 4.6배 이상 급증한 13억2,817만원을 기록했다.
(단위 : 원, %)
구분 |
2008년 |
2009년 |
전년비 |
매출액 |
94,005,318,248 |
73,866,337,587 |
-21.4 |
영업이익 |
7,529,245,419 |
4,349,219,385 |
-42.2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358,073,528 |
1,415,768,065 |
295.4 |
당기순이익 |
284,393,608 |
1,328,177,945 |
367.0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부산철강 감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