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태국, 이집트 등
포스코가 최근 자동차강판 해외수출 전략에 따라 인도 등에 현지 밀착형 하공정 및 판매거점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자동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포스코는 지난 3월 인도에 연산 45만톤 수준의 아연도금강판공장을 착공에 들어갔으며, 태국과 이집트 카이로에는 각각 POSCO-South Asia와 사무소를 설치해 판매거점 확대에 나섰다.
포스코는 올해 들어 자동차강판의 60%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방편으로 현지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