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회사 설립..2012년 8월 조업 개시 목표
코베제강와 미츠이 물산, 토요타 통상 등 3개사는 중국 소주(蘇州)에서 알루미늄 단조 합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의 자본금은 10억엔으로, 출자 비율은 코베제강 60%, 미츠이 물산 25%, 토요타 통상 15%로 구성된다. 이는 3사가 미국에서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단조업체인 KAAP사와 같은 비율이다.
새롭게 건설하는 회사는 '코베기차알루미늄부건유한공사'로 중국 소주시에 자동차를 알루미늄 단조품의 제조·판매 회사를 다음달 설립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오는 2012년 8월 조업 개시를 목표로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