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월 1일 아동절 앞두고 ‘희망나눔기금’ 전달

포스코가 중국 상하이 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의 어린이날인 6.1 아동절을 앞두고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는 포스코 기업주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포스코가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던 것이다.

포스코는 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주관하는 ‘기업주간’ 행사의 취지에 부합하여 중국 길림성 용정시 소학교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등 학습기자재 구입기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태 포스코 사장, 안저완 용정시 부시장, 어린이와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정시 어린이들의 즉석 수채화 공연, 사물놀이, 가야금 연주, 물동이 춤 공연, 논어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업연합관 내에 설치된 희망메세지 나무에 희망메세지가 목표치인 2만2,000개에 달하면 중국내 ‘포스코 숲’ 조성과 북경 진라영 소학교 어린이를 위한 난방기구도 제공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