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진량읍 소재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인 동원금속의 2009년 사업년도(2009년 4월~2010년 3월)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회사측이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매출액은 1,461억원으로 2008년 사업년도에 비해 13.3%가 급증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14.3%가 급감했으나 2008년 순적자에서 2009년에서는 37억원의 흑자로 전환됐다.
회사측은 이 같은 흑자 전환에 대해 국내외 매출 증가 및 지분법 평가 이익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