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 등도 원안 통과
황금에스티가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과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작업 등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시황 악화에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금에스티는 최근 정기 주총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 3,165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 당기순이익 212억 원 등의 실적을 기록한 제40기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황금에스티는 40기에 철강소재 가공사인 주은테크의 지분을 5억 원가량 신규 취득했으며 화훼식물 관리용역기업 이노그린팜의 지분 신규 취득과 인터컨스텍과 길교이앤씨(두 곳 모두 교량 설계·시공기업)의 흡수합병으로 인터컨스텍 보유 주식 수가 22만 697주 증가(총 193만 9,809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총에서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김성민 교수와 가온그룹 정한근 사외이사를 이사회 추천으로 신규 선임했다.
황금에스티는 “김성민 이사는 재무 분야를 전공한 경영학자로서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적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업의 재무 건전성 제고 및 경영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한근 이사의 경우 ICT 정책 전문가로서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정책적 식견을 보유하여 공공기관 경영 및 정보보호 정책 수립 경험, 현재 법무법인 고문 및 타 상장회사 사외이사 활동을 통해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총을 통해 현금 결산배당으로 주당 150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확정했다. 총배당금은 25.5억 원(자사주 취득분 제외)이며 시가배당률은 2.49% 수준이다. 이 밖에도 상법 개정 내용을 반영한 정관변경(이사·감사진 요건, 용어정비 등)의 건도 주총에서 통과됐다.
한편, 황금에스티는 매출 실적에 대해 별도 기준 매출 1,534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당기순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원가 절감 및 매입처 다변화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건축 소재 제품 등 다양한 시장에 신규 진출하여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확보를 달성하여 시황 악화에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