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30.45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65원 급등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228원으로 급등 출발해 한때 1,24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일단 정부의 강력한 개입의지 영향으로 오후 들어 1,230보다 낮아지기도 했으나 장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1,230원을 넘어선 채 마감했다.
이처럼 7일 환율이 폭등한 것은 국내 증시는 물론 아시아 주식시장의 주가가 동반 폭팍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상대적으로 달러나 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경향이 강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헝가리의 디폴트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가 주춤해졌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미국 USD |
1,234.50 |
▲ 32.70 |
2.72% |
1,256.10 |
1,212.90 |
1,246.50 |
1,222.50 |
일본 JPY 100 |
1,352.43 |
▲ 56.27 |
4.34% |
1,376.09 |
1,328.77 |
1,365.68 |
1,339.18 |
유럽 EUR |
1,473.38 |
▲ 9.11 |
0.62% |
1,502.70 |
1,444.06 |
1,488.11 |
1,458.65 |
중국 CNY |
180.74 |
▲ 4.74 |
2.69% |
193.39 |
171.71 |
0 |
0 |